Toelzer Boys Ch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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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lzer Boys Choir
퇼처 소년 합창단은 지휘자인 게르하르트 슈미트-가덴 교수에 의해 1956년 Bad Toelz에 설립되었다. 오늘날 게르하르트 슈미트-가덴 교수는 6명의 합창단 지휘자들과 함께 독일 뮌헨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뮌헨과 바이에른 출신의 200명이 넘는 소년(6~14세)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여기서 이뤄지는 교육은 소년들에게 테크닉을 가르쳐주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의 창의력, 자발성, 그리고 노래를 부르는 즐거움을 스스로가 느끼고 키울 수 있도록 해준다. 이러한 훌륭한 교육을 받은 퇼처 소년 합창단의 많은 소년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국제 오페라 하우스나 콘서트에서 솔로이스트로 활동한다.
퇼처 소년 합창단은 중세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하고 있다. 바로크와 고전 종교음악에 중점을 두고 있으나 성가곡과 더불어 포크송 역시 합창단의 레퍼토리에 포함된다.
퇼처 소년 합창단은 많은 오페라 공연에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하게 구성된 합창단은 매년 약 240회의 콘서트와 오페라에서 공연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일본, 중국, 이스라엘,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벨기에, 폴란드, 오스트리아, 스위스와 미국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콘서트 투어를 해왔다.
또한 클라우디오 아바도, 다니엘 바렌보임, 레오나르도 번스타인, 칼 보엠, 세르주 첼리디바케, 존 엘리엇 가디너,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제임스 레바인, 로린 마젤, 주빈 메타, 세이지 오자와, 리카르도 무티 등의 기라성 같은 지휘자들과 함께 세계 유수의 오페라 하우스와 페스티벌에서 공연했다.
2007년 8월 루체른 썸머 페스티벌에서는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와 함께 연주를 하였다.
지휘자 Gerhard Schmidt - Gaden
게르하르트 슈미트-가덴은 1937년생으로 뮌헨 음악 학교에서 Kurt Eichhorn에게 사사한 후, 합창 마스터 코스를 밟고 보컬 트레이닝 전문가가 되었다. Helge Rosvaenge, Otto Iro, Mario Tonelli, Carlo Tagliabue, William Ernst Vedal, Julius Patzak, Hanno Blaschke, Margarete von Winterfeldt 등 유명 교수들의 지도를 받은 그는 25년 동안 “Orff’sche Schulwerk” 음반 녹음을 하는 등 독일이 낳은 위대한 작곡가 칼 오르프와 함께 일했다. 1973년 이래로 이루어진 니콜라스 아농쿠르와의 수많은 레코딩 작업은 그의 음악적인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또한 오라토리오 지휘자로서의 그의 뛰어난 재능은 영국 바흐 페스티벌, 독일 바흐 페스티벌, 뷔츠부르크, 모짜르트 페스티벌, 베를린 페스티벌, 이스라엘 페스티벌등 수많은 공연에서 증명되었다.
그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밀라노의 스칼라 극장, 베니스의 라 페니체 극장에 객원 지휘자로 초대되었다.
작곡 당시에 존재하던 악기의 오리지널 버전을 주로 하여 구성된 그의 녹음은 여러 국제 대회에서 상을 받았다. 어린이 목소리 트레이닝의 전문가로서 잘 알려진 그는 1980년부터 8년간 합창지휘 교수직에 임했고, 1984년부터 1989년 사이에 밀라노의 스칼라 극장에서 합창단 마스터로 활동하였다.
그 외에 독일, 스위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이태리, 남아프리카, 그리고 일본에서 많은 가수와 합창단의 마스터들, 그리고 음악 지도자들에게 보이스 트레이닝 수업을 하였다. 아이들을 위한 성악수업의 전통적인 방법과 그가 개발한 방법들에 대해 집대성한 그의 저서 <보컬 트레이닝 법> 이 1992년에 발간되었다.
1983년 독일 연방 정부 대통령으로부터 Bundesverdienstkreuz를 수여 받는 영광을 누렸다. 1991년 Oberbayerischer Kulturpreis을 수상하였으며 1994년에는 Bayerischer Verdienstorden을 2000년에는 오스트리아 대통령으로부터 교수 직함을 수여 받았다
2003년, 2007년 황금 디아파종 2회 수상
Französischen Schallplattenpreis “DIAPASON D´OR”
프랑스 음반상 - 황금 디아파종 퇼처 소년합창단 수상.
퇼처 소년 합창단과 지휘자 게르하르트 슈미트-가덴(Gerhard Schmidt-Gaden)은 최근 두 번째로,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레코드 상 중 하나를 수상하게 되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합창단은 2003년, 오를란도 디 랏소(Orlando di Lasso)의 '다비드의 속죄시편' CD 녹음으로 프랑스의 음반잡지 디아파종 Diapason 에서 수여하는 황금 디아파종 상(Diapason d'or)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은 올해 초 DVD로 출시했던 요한 세바스찬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의 '요한 수난곡' 이 그 대상이다. 1985년 그라처 성당에서 빈 콘첸투스 무지쿠스( Concentus Musicus Wien)와 퇼처 소년합창단 및 니콜라스 아농쿠르( Nikolaus Harnoncourt ) 지휘하의 솔리스트들과 함께했던 이 녹음은, 현존하는 가장 저명한 레코드상 수상이라는 이번 영광을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
게르하르트 슈미트-가덴은 파리로부터 전해진 수상 소식을 매우 기쁘게 받아들였으며, 이번 수상은 제대로 된 음악적 해석과 공연에 대한 그들의 확고한 의지가 프랑스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는 뜻이라며 말을 덧붙였다. 이로써 작곡가의 사후 최초로, 합창파트의 목소리는 소프라노와 알토 뿐 만 아니라 소년들이 맡는 솔로파트로도 채워지게 되었다. 이 곡은 기악적인 측면은 물론이거니와 성악적 부분에 있어서도, 바흐 생전에 구상되었던 공연조건 및 그가 추구했던 화음의 울림에 가장 근접하는 모습으로 상연되었다.
Program
Wie Schön Ist Doch Die Welt
Sah Ein Knab' Ein Röslein Stehn
Am Brunnen vor Demtore
Wenn Ich Vöglein Wär
Lustig Ist Das Zigeunerleben
Wem Gott Will Rechte Gunst Erweisen
Ade Zur Guten Nacht
Im Schönsten Wiesengrunde
Hendel – Lascia Ch`io Pianga
Giulio Caccini - Ave Maria
Franck - Panis Angelicus
Pie Jesu
& Med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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